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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소식

전 세계 클래식 매체에서 매일 모은 주목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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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Headline2026년 9월 18일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 Shervin Lainez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 Shervin Lainez
공연

덴크와 RNS, 모차르트 협주곡 두 편으로 라머뮤어 개막

스코틀랜드 라머뮤어 페스티벌(Lammermuir Festival) 개막 주말이 9월 12일 해딩턴(Haddington)의 세인트 메리 교구 교회에서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Jeremy Denk)와 로열 노던 신포니아의 무대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4번 c단조 K.491과 25번 C장조 K.503 사이에 브리튼의 〈프랭크 브리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0을 끼워 넣은 구성이었다. 밧트랙(Bachtrack)의 사이먼 톰프슨 평론가는 리뷰에 별 넷을 붙이며 덴크의 무대를 "펀치가 살아 있는 모차르트(Punchy Mozart)"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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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ep 2026·토요일
  • 공연

    베이징 국제음악제 29회, 주제는 '모차르트'

    베이징 국제음악제(BMF)가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29회의 예술적 화두로 '베이징 카펠라(Beijing Cappella)'를 내걸고, 축제의 중심에 모차르트를 세웠다. 예술감독 슈앙 쩌우(Shuang Zou)가 직접 연출한 〈마술피리〉 신 프로덕션과 런던 필하모닉이 함께하는 모차르트 아리아 콘서트가 프로그램의 두 축을 이루며, 이번 신 프로덕션은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도시의 신화'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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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Wire 제공
11
Sep 2026·금요일
  • 공연

    메트 〈코시 판 투테〉 리바이벌, HD 20주년 무대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2026-27 시즌 초반, 필림 맥더모트의 프로덕션으로 모차르트의 〈코시 판 투테〉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페데리카 롬바르디·사만다 행키·듀크 김·안드레이 질리홉스키·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스·제럴드 핀리가 6인 주역을 맡고, 님로드 데이비드 페퍼가 지휘봉을 잡는다. 10월 3일 공연은 스무 돌을 맞은 〈The Met: Live in HD〉 시리즈로 전 세계 극장에 실황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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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Wire 제공
08
Sep 2026·화요일
  • 공연

    모차르트가 실제 사용하던 바이올린, 교황 앞에서 울리다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테움 재단(Internationale Stiftung Mozarteum)이 모차르트가 실제 사용하던 바이올린 두 대를 처음으로 로마 무대에 세웠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 프리칼리지 앙상블 벨라 무지카(Bella Musica)가 이 악기를 들고 이탈리아 순회 공연에 나선 가운데, 9월 2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는 교황 레오 14세(Papst Leo XIV)를 맞아 모차르트의 콘서트용 바이올린으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K.525의 1악장이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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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 코스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벨라 무지카 앙상블과 교황 레오 14세 (사진: Vatican Media)
06
Sep 2026·일요일
  • 공연

    모차르티스츠 새 시즌, 생일 무대부터 K.272까지

    더 모차르티스츠(The Mozartists)가 2026-27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6년 9월부터 2027년 7월까지 네 차례 공연이 이어지며, 네 무대 지휘봉은 모두 이안 페이지(Ian Page)가 잡는다. 2027년 1월 27일 모차르트 생일에는 네 성악가가 함께 오르는 헌정 무대가 놓였고, 시즌을 마감하는 무대는 소프라노 알렉산드라 로우가 부르는 콘서트 아리아 K.2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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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Wire 제공
05
Sep 2026·토요일
  • 공연

    오즈의 마법사와 만난 모차르트 〈마술피리〉

    텍사스주 알링턴에 자리한 여성 주도 예술 조직 오페라 알링턴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받은 새 프로덕션으로 무대에 올린다. 연출은 시에나 릴레(Sienna Riehle), 지휘는 크리스토퍼 리치(Christopher Leach)가 맡았다. 무대는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알링턴 시의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감리교회(Trinity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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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Wire 제공
23
Aug 2026·일요일
  • 공연

    잘츠부르크의 코지 판 투테, 잘린 자리가 여전히 남았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2020년 팬데믹 시기에 급히 축약해 올렸던 크리스토프 로이 연출의 〈코지 판 투테〉를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렸다. 이번에는 당시 잘라냈던 대목을 되살린 '확장판'으로 예고됐지만, 오페라와이어의 8월 21일 리뷰는 오프닝 3중창부터 굴리엘모의 아리아까지 여러 곡이 여전히 통째로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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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코지 판 투테〉 프로덕션 스틸. © Monika Rittershaus, Salzburger Festspiele
16
Aug 2026·일요일
  • 공연

    드 비크와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폴렌사의 모차르트 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Freiburger Barockorchester)가 8월 15일 페스티벌 데 폴렌사(Festival de Pollença)에서 트리니다드 출신 소프라노 지닌 드 비크(Jeanine De Bique),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에바 보르히(Éva Borhi)와 함께 올-모차르트 프로그램을 올린다. 산토 도밍고 수도원 안뜰(Claustre del Convent de Sant Domingo)의 야외 무대에서 현지 시각 밤 10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종교곡, 오페라 아리아, 서곡, 협주곡 악장, 교향곡을 한 저녁 안에 나란히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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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닌 드 비크(OperaWire 제공)
15
Aug 2026·토요일
  • 공연

    시프의 모차르테움 밤, 모차르트와 바흐를 잇다

    안드라스 시프(András Schiff)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26 솔로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와 바흐의 작품을 한 무대에 나란히 놓았다. 프로그램은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모차르트와 바흐의 작품'이라는 한 줄로만 예고됐고, 시프가 스스로 마이크를 잡고 곡마다 짧은 해설과 시연을 곁들이며 순서를 하나씩 밝혔다. 모차르테움 대강당의 뵈젠도르퍼 위로, 잘츠부르크에 편재하는 모차르트를 진지한 사색가로 되짚어 읽는 밤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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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라스 시프. © Salzburger Festspiele/Marco Borrelli
14
Aug 2026·금요일
  • 공연

    잘츠부르크 〈코지 판 투테〉, 여섯 사람으로 채운 무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6년 만에 조아나 말비츠(Joana Mallwitz) 지휘·크리스토프 로이(Christoph Loy) 연출의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Così fan tutte)〉를 확장 버전으로 다시 무대에 올렸다. 텅 빈 무대, 흰 벽, 두 개의 문, 그리고 여섯 명의 가수·연기자 — 최소한의 무대 장치에 최대치의 극이 실렸다. BR-Klassik은 이 밤을 "모차르트의 본질"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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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26 〈코지 판 투테〉 공연 장면. © SF/Monika Rittershaus
12
Aug 2026·수요일
  • 공연

    모차르트 단막 두 편, 시카고에서 극중극 소극으로

    시카고 시티 오페라(Chicago City Opera)가 모차르트의 단막 오페라 〈극장 지배인(The Impresario)〉과 〈바스티엔과 바스티엔느(Bastien and Bastienne)〉를 하나의 소극(farce)으로 엮은 새 프로덕션을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카고에서 무대에 올린다. 연극 〈Noises Off〉와 〈The Play That Goes Wrong〉의 극중극 형식에서 영감을 얻어, 오페라단을 새로 꾸리다 각종 문제에 부딪히는 감독의 이야기로 두 작품을 이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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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Wire 제공
04
Aug 2026·화요일
  • 공연

    잘츠부르크 <루치오 실라>, 데뷔 자리가 된 주니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8월 2일 무대에 오르는 반연출 <루치오 실라>의 주역 소프라노 교체를 알렸다. 원래 주니아 역을 부르기로 돼 있던 사라 블랑슈(Sara Blanch)의 자리를 도이체 오퍼 베를린 앙상블 소속의 니나 솔로도브니코바(Nina Solodovnikova)가 이어받는다. 솔로도브니코바에게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첫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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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나 솔로도브니코바. 사진 Nelya Agdeeva / OperaWire 제공
02
Aug 2026·일요일
  • 공연

    6년 전 잘라낸 아리아가 돌아왔다, 잘츠부르크 '코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8월 6일부터 조안나 말비츠(Joana Mallwitz) 지휘·크리스토프 로이(Christof Loy) 연출의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K.588) 재연 프로덕션을 총 6회 무대에 올린다. 2020년 팬데믹 상황에서 인터미션 없는 축약본으로 초연됐던 이 프로덕션이, 이번엔 당시 잘라냈던 여러 아리아까지 되살린 확장판으로 돌아온다. 2020년 캐스트도 도라벨라 역 한 자리만 새 얼굴이고 나머지 여섯 인물은 그대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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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26 <코지 판 투테> 프로덕션 무대. ⓒ SF/Monika Rittershaus
01
Aug 2026·토요일
  • 공연

    임윤찬의 '모차르트 순례', 두 대의 피아노로 이어지다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그의 스승 손민수가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10번 K.365를 협연했다. KBS교향악단 창단 70주년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무대에서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예술적 파트너로 나섰고, 지휘는 마사토 스즈키가 맡았다. 코리아 타임스는 이번 무대를 임윤찬이 이어가는 '모차르트 순례(Mozart pilgrimage)'의 새 장면으로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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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Korea Times 제공
18
Jul 2026·토요일
  • 공연

    라비니아 페스티벌, 산불 연기에 모차르트 오페라 취소

    미국 일리노이주 하이랜드 파크의 라비니아 페스티벌이 캐나다에서 남하한 산불 연기로 대기질이 위험 수위까지 오르자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정돼 있던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공연을 취소했다. 성악가 전원이 무대에 서지 않는 쪽을 택했고, 화재나 궂은 날씨 때문에 이 페스티벌 공연이 무산된 전례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라고 슬립트디스크(Slipped Dis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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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를 맡을 예정이었던 제임스 콘론. Slipped Disc 제공
17
Jul 2026·금요일
  • 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그레고리안이 감싼 슈티리아르테의 밤

    오스트리아의 여름 축제 슈티리아르테(Styriarte)가 슈타인츠 교구성당(Pfarrkirche Stainz)에서 모차르트 레퀴엠 KV.626을 무대에 올렸다. 미하엘 호프슈테터(Michael Hofstetter)가 슈티리아르테 페스트슈필오르케스터(Styriarte Festspiel-Orchester)와 아놀트 쇤베르크 합창단(Arnold Schoenberg Chor)을 이끌었고, 슈콜라 레주피나(Schola Resupina)의 그레고리안 성가가 곡의 앞뒤를 감싸며 전례적 흐름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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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니콜라 밀라토비치(Nikola Milatovic)
07
Jul 2026·화요일
  • 공연

    블랙워터밸리 페스티벌, 웃음으로 그린 돈 조반니

    블랙워터밸리 오페라 페스티벌의 올여름 돈 조반니가 위험을 피해 웃음으로 승부를 걸었다. 연출가 톰 크리드(Tom Creed)는 이야기를 오늘의 어느 호텔 복도로 옮겨 놓았고, 피터 웰런(Peter Whelan)이 이끄는 아이리시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가벼운 슬랩스틱과 정갈한 음악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데 무게를 두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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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Frances Marshall
05
Jul 2026·일요일
  • 공연

    그랜지 페스티벌, 루세의 티토가 여름밤의 하이라이트로

    영국 햄프셔의 신고전주의 저택 그랜지에서 열린 그랜지 페스티벌이 6월 9일과 10일 이틀 밤에 걸쳐 크리스토프 루세와 레 탈랑 리리크가 이끄는 모차르트 〈라 클레멘차 디 티토〉를 무대에 올렸다. 570석 홀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서곡부터 마지막 이중창까지 앙상블과 여섯 성악진이 정교하게 맞물린 채, 이번 여름 시즌의 첫 하이라이트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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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앱스 촬영
01
Jul 2026·수요일
  • 공연

    베를린 새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코미디에 묻히다

    베를린 슈타츠오퍼 운터 덴 린덴이 6월 27일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새 연출을 무대에 올렸다. 연출가 안드레아 모제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징슈필, 스탠드업 코미디, 카바레가 뒤섞인 하이브리드"로 재구성했고, 평단은 이 발상이 작품의 깊이를 더하기보다 자주 음악과 충돌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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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사 셀림 역의 뷜렌트 제일란, 오스민 역의 다비드 스테펜스, 콘스탄체 역의 아델라 자하리아. © Stephan Rabold
26
Jun 2026·금요일
  • 공연

    20년 LA 오페라 작별, 콘론의 여름은 모차르트뿐

    20년간 LA 오페라 음악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콘론(James Conlon)이 〈마술피리〉로 임기를 마쳤다. 곧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와 아스펜 페스티벌의 올-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76세의 지휘자는 OperaWire 인터뷰에서 "평생 모차르트 오페라를 220회에서 225회 정도 지휘했고 멈출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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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제임스 콘론. OperaWire 제공
15
Jun 2026·월요일
  • 공연

    코벤트 가든 〈피가로〉, 21년차의 빛과 흔들림

    영국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가 데이비드 맥비카의 〈피가로의 결혼〉을 21년째 무대에 올렸다. 평론가 알라스테어 매콜리는 1830년 무렵으로 옮긴 디자인이 여전히 가장 아름다운 축에 속한다면서도, 베르트랑 드 빌리가 지휘한 이번 6월 리바이벌엔 "어긋난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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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맥비카 연출 〈피가로의 결혼〉 21번째 시즌 무대. Slipped Di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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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