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리·코스탄초의 미트리다테, 필라델피아 시즌 개막
필라델피아 오페라가 9월 9일 아카데미 오브 뮤직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초기 오페라 세리아 〈미트리다테, 폰토의 왕〉 K.87(K.74a)로 새 시즌의 문을 열었다. 지휘는 코라도 로바리스, 연출은 엠마 그리핀이 맡았고, 타이틀 롤은 로렌스 브라운리, 파르나체 역은 앤서니 로스 코스탄초가 나눠 소화했다. 리뷰는 이번 개막작을 '오페라 세리아로 그린 승계 서사'라는 프레임으로 요약했다.

필라델피아 오페라가 새 시즌의 문을 모차르트의 초기 오페라 세리아 〈미트리다테, 폰토의 왕〉(Mitridate, re di Ponto) K.87(K.74a)로 열었다. 9월 9일 아카데미 오브 뮤직 무대에서 코라도 로바리스(Corrado Rovaris)가 필라델피아 오페라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연출은 엠마 그리핀(Emma Griffin)이 맡았다.
타이틀 롤 미트리다테는 로렌스 브라운리(Lawrence Brownlee)가 소화했다. 아스파시아 역은 브렌다 레이(Brenda Rae), 시파레 역은 메러디스 볼겐무스(Meredith Wohlgemuth), 파르나체 역은 앤서니 로스 코스탄초(Anthony Roth Costanzo), 마르치오 역은 밍하오 리우(Minghao Liu), 이스메네 역은 놀라 리처드슨(Nola Richardson), 아르바테 역은 사라 코이트(Sarah Coit)가 나눠 맡았다.
리뷰어 캐머런 켈살(Cameron Kelsall)은 이번 개막작을 '오페라 세리아로 그린 승계 서사(Succession as opera seria)'라는 프레임으로 정리했다. 모차르트의 초기 오페라라는 이 작품이 국제적 명성을 지닌 캐스트의 성악적 기량을 앞세운 무대라는 요약이 이어졌다.
리뷰의 한 문장은 이번 캐스팅을 이렇게 정리했다.
국제적 명성을 지닌 캐스트의 강력한 노래 (strong singing from an internationally renowned cast)
브라운리와 코스탄초를 앞세운 이번 캐스팅으로, 필라델피아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초기 오페라 세리아를 시즌 개막의 얼굴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