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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모차르티아데 채널의 Youtube 음원 영상 — 검은 배경에 좌측 작품명, 우측 앨범 자켓, 음원이 흐르고 악장이 바뀔 때마다 좌측 하단의 텍스트가 바뀌는 그 형식 — 은 한동안 한 편씩 손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음원을 직접 받아 트리밍하고, 자켓 이미지를 검색해 크롭하고, 폰트와 위치를 맞춰 베이스 이미지를 합성하고, ffmpeg로 인코딩한 다음 마지막에는 YouTube Studio에 들어가 업로드. 한 작품에 한 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같은 작업을 K.563(현악 트리오 디베르티멘토), K.542(피아노 트리오), K.550(교향곡 40번)로 반복하다 보니 흐름이 보였습니다. 매번 다른 건 K번호와 영문 작품명, 음원 후보 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같은 절차였습니다. 자동화할 수 있는 모양이라는 신호였죠. 그래서 이번 작업은 그 흐름 전체를 한 줄 명령으로 묶는 것이었습니다. 영상 생성 스크립트와 YouTube 업로드 스크립트를 만들고, 기존에 있던 6단계 콘텐츠 파이프라인(리서치 → 시드 → 카탈로그 → 스레드 → 퀴즈 → 쇼츠) 사이에 두 단계를 새로 끼워 넣어 8단계로 확장했습니다. K번호 하나 입력하면 Youtube 영상까지 업로드되고 슬랙 알림으로 끝납니다.
Mozartiade Team
2026년 4월 30일 · 10분 읽기
음원 검색부터 영상 합성, YouTube 업로드, DB 시드, Slack 알림까지 — 8단계 파이프라인을 묶은 기록